사이타마현 한노우시에 위치한 무민 발레 파크에 다녀왔습니다.
무민이라는 캐릭터는 와이프가 좋아해서 알고는 있었지만 크게 관심은 없었습니다.
무민은 핀란드의 만화라고 하네요.
어느 더운 여름날 무민 발레 파크에 다녀왔던 날을 같이 보시겠습니다.
입장료
입장료 입니다.
어른 – 3,600엔 (중학생 이상)
어린이 – 2,200 (4살 이상 ~ 초등학생 이하)
3살 미만은 무료입니다.
입장권은 무민 발레 파크입구에서 판매를 합니다.
또는 인터넷에서 미리 구매가 가능합니다.
인터넷에서 구매시 할인을 조금 해주는 사이트도 있습니다.
입구
무민 발레 파크입구는 주차장에서 10-15분 정도 걸어가야지 나옵니다.
그래도 입구 까지 가는 길에 상점과 음식을 파는곳이 있습니다.
그리고 인포메이션이 있는데 양산을 무료로 렌탈해줍니다.
따로 제출해야하 하거나 하는 것은 없고 알아서 사용하고 반납하면 됩니다.
참고로 양산 무겁습니다.
인포메이션 앞에서 보이는 호수입니다.
안내 표지판을 따라 걸어가면 무민 발레 파크 입구가 나옵니다.
가능 중간에 상점과 카누를 할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입구에 도착을 하면 무민 커다란 무언가가 보입니다.
입구를 들어가면 바로 무민 샾이 보입니다.
인형, 악세사리, 과자등 많은 굿즈들이 있습니다.
필요한 몇개를 샀는데 심플한 디자인의 포장지에 담아주네요.
무민 마을
입구에서 길을 따라 걸어가면 무민 마을이 나옵니다.
무민 마을에 도착 하기 전에도 무민의 풍경들이 조금씩 보입니다.
무민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해서 느낌 기분은 자연속에 놀러온 기분이었습니다.
날씨도 좋고 사람도 많이 없어서인지 더욱 평안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너무 더워 일단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갔습니다.
아이스크림을 먹고 무민 마을을 하나씩 구경했습니다.
사실 저는 무민 만화 내용을 전혀 모르기 때문에 그냥 구경만 했던거 같네요.
무민 집에 들어가 내부를 구경 했습니다.
레스토랑
점심을 먹으러 레스토랑에 들어갔습니다.
메뉴는 많이 없습니다.
주문한 것은 하이라이스, 미트볼, 어린이 세트입니다.
점심을 간단히 먹고 다시 마을을 구경하러 나갔습니다.
놀이 시설
무민 발레 파크는 다른 유원지나 놀이 동산처럼 놀이기구는 없습니다.
정말 단순히 무민 마을을 구경하고 간단한 어트랙션이 있는 정도 입니다.
그리고 언덕을 올라 가면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실외 뿐만 아니라 실내에도 아이들이 놀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제라 30-40분 교대로 사용 가능합니다.
날이 너무 더워 실내에서 노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정리
어느 무지 더운 날 무민 발레 파크에 다녀왔던 하루를 간단히 소개했습니다.
사이타마라 도쿄에서 멀지도 않고 당일 치기로 다녀올만한 곳입니다.
디즈니나 USJ처럼 놀이기구가 있는 곳은 아니지만 재미 있게 다녀왔습니다.
동화에 나오는 자연속 작은 마을에서 휴식을 취하고 온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여유 있게 천천히 하루를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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