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라면 야스베 츠케멘 라멘 곱곱빼기(토쿠모리)やすべえ つけ麺

야스베 츠케멘을 먹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라멘 야스베 츠케멘.

 

야스베 츠케멘은 오오모리까지는 무료입니다.

오오모리가 450g정도 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항상 토쿠모리를~

토쿠모리는 550g입니다.

토쿠모리를 주문하려면 100엔을 추가로 내야합니다.

 

츠케멘 주문은 위 자판기에서 주문을 합니다.

먼저 돈을 넣고 원하는 메뉴를 누르면 종이가 나옵니다.

종이가 나오면 점원이 와서 면을 따뜻하게(아츠모리) 할껀지 차갑게(히야모리) 할건지 물어봅니다.

그리고 면 양을 가장 작은 것을 주문하면 서비스로 토핑을 하나 무료로 주문 할 수 있습니다.

이것도 점원이 주문을 받을때 토핑을 무엇으로 할 것인지 물어봅니다.

저는 항상 히야모리로 주문을 합니다.

 

츠케멘 토쿠모리 550g이 나왔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양이 많아 보이지는 않지만… 양이 많습니다.

그래도 550g이 못먹을 양은 아니니까요.

 

 

츠케멘 스프에 잘게 썰은 양파를 넣어어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제일 오른쪽에 玉ねぎ라고 적힌 통에 양파가 들어있습니다.

저는 통에 들어있는 양파를 반통정도 넣어서 먹었습니다.

먹으면서 모자르면 넣고 또 넣고 하다보면 반통 이상 넣어서 먹을때도 있습니다.

면에도 취향에 따라 削り節(카츠오 부시/가다랑어로 알고 있음)를 한 수픈 뿌려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물론 스프에 넣어도 맛있습니다.

면을 다 먹고 나면 점원에게 스프와리(スープわり)를 달라고 하면 라면 국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남은 츠케멘 국물에 받을 육수를 넣어서 국물을 마셔주면 깔끔한 마무리가 됩니다.

남은 츠케멘 국물만 마시면 엄청 짜니 국물을 드시고 싶은 분은 점원에게 꼭 스프와리를 부탁해서 드시는게 좋습니다.  

배속에서 라면이 점점 불어서 그런지 국물은 전부다 마시지는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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