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 구매 주차장 주의사항

자동차를 구입하고 싶어서 요즘 많은 정보들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중고차부터 신차까지 여러 정보를 보고 있습니다.

실제 중고차 매장부터 일반 매장까지 가서 직접 차를 보기도 하고 상담도 받아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얘기만 들었지 정말 자동차 영업사원이 주차장에 관해 물어볼지는 몰랐습니다.

어떠한 내용이었는지 자세하게 작성해보겠습니다.

 

매장 방문

일본에는 자동차 회사도 많고 종류도 많습니다.

방문했던 매장은 도요타, 닛산, 혼다 등 4-5군데 이상 돌아다녔습니다.

매장에서는 신차도 판매하고 중고차도 판매를 하더군요.

직영 매장은 중고차도 자회사 브랜드만 판매를 하니 확인하고 가셔야 합니다.

중고차 전문 매장은 여러 회사의 자동차를 한 번에 볼 수 있습니다.

6인 이상 신차와 중고차 상담을 받았는데 신차는 가격이 조금 쎄더군요.

상담을 받다가 영업사원이 주차장 확보는 했는지 물어봤습니다.

저는 주차장은 차를 정하면 생각하려고 한다고 하니,

영업사원이 주차장부터 확보를 해야지 차를 구입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영업 사원이 말한 것은 신차나 중고차를 구입할 돈이 있거나, 또는 자동차 대출을 받아서 구입을 할 수 있는 조건이 돼도

주차장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이면 자동차 회사 측에서는 차를 판매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가까운 시일 내에 차를 구입할 의사가 있으면 먼저 주차장을 알아보고 다시 방문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주차장이 붙어 있는 단독주택이라고 하면 조금 더 쉽게 차를 구입할 수 있지만

맨션에 사는 경우라면 맨션에 주차장이 비어있는지 먼저 알아보고 주차장부터 계약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차장에 넓이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넓이에 따라 구입할 수 있는 자동차 종류로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주차장 계약

살고 있는 맨션에 2달 정도 기다리면 주차장이 빈다고 해서 기다리려고 했지만 

차를 빨리 구입하고 싶은 마음에 집 주변 주차장을 알아봤습니다.

그리고 대충 주차장을 알아보고 매장에 얘기하면 끝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주차장을 계약하고 나면 주차장을 계약한 계약서와 주차장 위치와 넓이 등을 적은 내용을

경찰서에 제출해야 합니다.

물론 제출하는 것은 자동차 계약을 하고 나서입니다.

집 주변 주차장을 알아보니 한 달에 1만엔에서 1만3천엔 정도 하더군요.

맨션 주차장도 가격차이는 얼마 나지 않아 비슷한 가격이면 가까운 주차장을 이용하려고

2달 정도 기다리려고 합니다.

매장에도 전화해서 2달 정도 걸릴 거 같다고 연락하니

주차장 계약이 되면 다시 연락을 달라고 합니다.

차는 빨리 구입하고 싶은데 생각지도 못한 주차장이 가슴을 아프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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