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디즈니랜드에 다녀왔습니다.
10월에 할로윈이 있기 때문에 도쿄 디즈니랜드도 할로위 굿즈와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쿄 디즈니가 40주년 기념으로 40주년 기념 굿즈도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40주년은 디즈니랜드에 도착해서 알았습니다. ㅎㅎ
그리고 10월부터 디즈니 가격이 올랐습니다.
그리고 주말과 평일 가격이 다릅니다.
주말 입장권은 10,400엔, 평일은 8,400엔 입니다.
그런데 평일이 공휴일 이라면 9,400엔입니다.
이번에 갔다온건 공휴일이었습니다.
공휴일이었지만 비가 많이와서 그런지 많이 붐비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놀이 기구를 기다리는 시간은 30분에서 1시간 정도 기다려야 했습니다.
아침 일찍 가장 먼저 탄 놀이기구는 스플래시 마운틴을 탔습니다.
30분 정도 기다렸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인기가 많은건 2시간 정도 기다려야 했습니다.
놀이 기구를 예약할 수 있는 패스트 패스도 중지하고 있어서 무조건 기다려야 했지만 도쿄 디즈니 40주년 기념으로 프라이오리티 패스라는 것을 하고 있습니다.
패스트 패스처럼 놀이기구나 어트랙션을 미리 예약하는 시스템입니다.
프라이오리피 패스 사용 방법은 아래 내용을 참조해주세요.
베이맥스를 저번부터 꼭 타보고 싶었는데 대기 시간이 너무 길어서 포기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대기 시간이 70분 정도라서 참고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베이 맥스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다른 사람들이 베이맥스를 타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70분이라는 시간이 생각보다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노래도 계속해서 나오고 노래에 맞춰 사람들 호응도 많은 편이라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던가 같습니다.
자동차를 베이맥스가 운전해주는 듯한 놀이기구 입니다.
결론은 재미있습니다. ㅎㅎ
미녀와 야수는 여전히 인기가 많아 120분 정도 기다려야 했기 때문에 빠르게 포기했습니다.
비가와도 미녀와 야수를 타려고 밖에서 기다리는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오후에 있었던 퍼레이드는 못봤지만 저녁 타임의 퍼레이드는 볼 수 있었습니다.
신데렐라성 앞에는 40주년 이라고 크게 적혀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할로윈 기간이라 성 주변의 색깔도 할로위 분위기를 보여준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디즈니 랜드 입구쪽에는 할로윈하면 빠질 수 없는 호박을 장식해놨습니다.
엄청 큰 호박입니다.
이번에는 저녁 6-7시쯤에 디즈니에서 집으로 출발하려고 했는데 결국은 9시까지 있었네요.
10월부터 디즈니 입장료도 인상되었지만 그래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놀이 기구 대기시간이 예전보다는 많이 줄어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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