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로 영수증은 뭐라고 할까요?
領収書(りょうしゅうしょ) 료슈쇼?
レシート 레시토(리시트)?
보통 편의점이나 가게에서 물건을 사고 나면 영수증을 받습니다.
점원이 물어보기도 할 때도 있고요.
점원이
レシートいりましか?
영수증 필요한가요?
라고 물어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필요하면 はい, 필요 없으면 いいえ 라고 대답하면 됩니다.
그런데 만약 영수증을 못 받았을 때 점원에게 영수증을 달라고 일본어로는 어떻게 말하면 될까요?
領収書ください。
レシートください。
둘 다 의미는 영수증 주세요라는 같은 뜻이지만 받는 것은 다릅니다.
둘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領収書를 영어로 말해면 レシート 일 뿐인데 무엇이 다를까요?
レシート 레시토(리시트) 라고 말하면 일반적으로 받는 영수증을 의미합니다.
領収書(りょうしゅうしょ)라고 말하면 직접 작성하여 도장이 찍힌 영수증을 의미합니다.
<사진 출처 : 구글>
물건을 사고 경비처리를 위해서 영수증이 필요하신 분들도 있습니다.
領収書와 レシート 둘 중 어느것으로 처리를 할 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둘 다 경비처리를 할 때 영수증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領収書만 가능하다고 생각했었지만 レシート 또한 領収書과 같은 효력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 レシート에는 구매한 가게 이름과 시간 구입한 상풍명까지 자세하게 적혀있기 때문에 무엇을 언제 얼마에 구매했는지 더욱더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물건을 사고 어떤 물건을 사고 가격이 얼마였는지 자세한 내역을 확인하고 싶은 경우에는
レシートください。
라고 말하세요.
領収書ください。
라고 말하게 되면 합계 금액만 적혀있는 영수증을 받게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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