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Script는 클라이언트 쪽에서 실행되는 오브젝트 지향 스크립트 언어입니다.
JavaScript를 사용해서 동적인 웹 페이지 내용을 작성하거나 폼에 입력한 내용을 클라이언트 쪽에서 체크하는 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JavaScript 사용한 프로그래밍 방법을 샘플을 이용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JavaScript를 사용한 스크립트를 어떻게 작성하면 좋은지, JavaScript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스크립트 작성 규칙
스크립트를 작성하기 위한 기본적인 규칙을 확인하겠습니다.
스크립트를 작성하기 위한 기본적인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 대문자 소문자를 구분한다.
- 스크립트 안에 공백과 개행은 무시된다.
- 코드의 구분은 세미콜론을 사용한다
그러면 순서대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 대문자와 소문자
JavaScript에서는 대문자와 소문자를 명확하게 구별됩니다.
변수 등에 이름을 붙일 때나 기존에 정의되어 있는 예약어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대문자와 소문자를 정확히 작성해야 합니다.
var num = 10;
document.write("<p>" + num + "</p>");
document.write("<p>" + Num + "</p>");
위 코드에는 변수 num에 값을 대입한 뒤에 출력하고 있습니다.
대문자와 소문자는 구별되기 때문에 2행에 변수는 내용이 출력되지만, 3행에서는 변수 num이 아닌 Num을 출력하려고 하기 때문에 아무것도 출력되지 않습니다.
현재 많이 사용되고 있는 프로그램 언어 대부분은 대문자와 소문자를 구별하고 있습니다.
JavaScript도 특별히 다를 것은 없습니다.
● 스크립트 안의 공백과 개행
무언가를 처리하기 위해 작성한 스크립트를 [문장]이라고 부릅니다.
문장 안에서는 공백이나 탭 등의 공백문자와 개행은 자유롭게 넣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문장의 앞에 공백이나 탭을 넣어 들여 쓰기를 한다거나 긴 문장 도중에 개행을 넣어 줄바꿈을 할 수도 있습니다.
var num = 10;
var num = 10;
var num = 10;
var num = 10;
위 코드에는 몇 개의 같은 내용의 문장을 작성하였습니다. 단, 다음과 같이 단어의 도중에 공백을 넣는 것은 안됩니다.
var nu m = 10;
다른 프로그램 언어에서는 개행이 문장의 끝을 의미하는 경우도 있지만 JavaScript에서는 개행은 자유롭게 넣을 수 있습니다.
● 문장의 구분
문장의 구분에 대해 JavaScript에서는 실제로 필요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하나의 문장인가를 어느 정도 JavaScript가 판별해 자동으로 구분 문자 세미콜론(;)이 있는 것처럼 처리를 해줍니다.
var num1 = 10 var num2 = 20
위의 코드는 어디에서도 에러가 발생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처리가 진행됩니다.
단 JavaScript에 문장 구분의 판별을 맡기게 되는 경우, 의도하지 않은 위치에서 문장을 끝맺는다거나 해버리는 경우도 있고, 쉽게 찾을 수 없는 에러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작성한 스크립트를 다시 보는 경우에도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하나의 문장인데 알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장의 구분은 세미콜론(;)을 사용해 명시적으로 문장의 끝을 지정하도록 합니다.
var num1 = 10; var num2 = 20;
그리고 세미콜론을 작성하면 한 줄에 여러 개의 문장을 작성할 수도 있습니다.
var num1 = 10;var num2 = 20;
위처럼 한 줄에 여러 문장을 작성하는 경우에는 문장의 끝에 세미콜론(;)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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