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9.08] 미국 증시 시황 : 중동 긴장 고조 및 유가 급등 속 3대 지수 하락

2026년 9월 8일 미국 뉴욕 증시는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 확대와 유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로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 도시들을 공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정학적 불안감이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주요 지수 및 시장 지표 요약

지수명 전일 종가 현재가 등락률
다우 존스 (DOW JONES) 53,414.25 52,786.07 🔹 -1.18%
S&P 500 7,718.60 7,673.52 🔹 -0.58%
나스닥 (NASDAQ) 26,506.99 26,421.41 🔹 -0.32%
원/달러 환율 1,344.99 1,340.52 🔹 -0.33%

 

중동 지정학적 위기 고조와 인플레이션 우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란 연계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 4개 도시를 공격해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중동 전쟁 확산 우려가 급부상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세를 나타냈습니다.
유가 상승은 다시 인플레이션 압력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로 이어지며 다우 존스 지수는 1.18% 하락한 52,786.07로 마감했습니다.
S&P 500 지수 역시 전일 대비 0.58% 밀린 7,673.52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또한 0.32% 내린 26,421.41에 장을 마쳤습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33% 하락한 1,340.52원을 기록했습니다.

 

주요 기술주 및 종목별 차별화 장세

지수 전반의 약세 속에서도 주요 기술주들은 개별 재료와 수급에 따라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테슬라(TSLA)는 전일 종가 354.08달러에서 3.98% 상승한 368.16달러를 기록하며 강한 반등세를 연출했습니다.
반면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NVDA)는 전일 대비 2.01% 하락한 225.7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애플(AAPL) 역시 1.17% 하락세를 보이며 316.22달러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미국 내에서는 화웨이의 이란 관련 거래 혐의에 대한 재판이 본격화되는 등 미·중 및 중동 관련 리스크가 시장 내 지속적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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