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0.28] 미국 증시 시황 : 3대 지수 소폭 상승 속 연준 발언과 주요 기술주 조정

2026년 10월 28일 뉴욕 증시는 연준 의장의 인플레이션 관련 강경 발언과 주요 대형 기술주의 약세 속에서도 3대 주요 지수가 모두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제 정세의 긴장감과 금리 정책 경로에 대한 경계감이 지속되며 시장 전반에 관망세가 짙게 나타났습니다.

 

주요 지수 및 환율 요약

지수명 전일 종가 현재가 등락률
다우 존스 (DOW JONES) 52,377.57 52,475.10 +0.19%
S&P 500 7,722.60 7,743.98 +0.28%
나스닥 (NASDAQ) 26,477.81 26,549.85 +0.27%
원/달러 환율 1,326.83 1,341.97 +1.14%

 

뉴욕 증시 주요 동향 분석

이날 뉴욕 증시에서는 다우 존스가 0.19% 오른 52,475.10에 장을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전일 대비 0.28% 상승한 7,743.98을 기록했습니다.
나스닥 지수 역시 0.27% 오른 26,549.85로 마감하며 3대 지수 모두 제한적인 상승폭을 유지했습니다.
반면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14% 급등한 1,341.97원에 마감하며 달러화 강세를 반영했습니다.

 

주요 대형 기술주 차별화 및 약세

지수 상승 흐름과 달리 시가총액 상위 주요 기술주들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엔비디아(NVDA)는 전일 대비 1.17% 하락한 215.38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테슬라(TSLA)는 0.80% 하락세를 나타내며 404.2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애플(AAPL) 역시 0.94% 하락한 343.83달러로 마감하며 조정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등 일부 반도체 종목의 강세와 신규 인공지능 관련 종목에 대한 관심은 시장의 하방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거시 경제 환경 및 통화 정책 이슈

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 대응과 관련해 매파적(강경한) 입장을 피력하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채권 투자자 제프 군드라흐(Jeff Gundlach)는 연준의 금리 동결 기조와 통화 정책 회의 개편 논의 등에 대해 발언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외환시장에서는 달러화 매수세가 유입되어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이어졌습니다.

 

지정학적 리스크 및 기업 실적 동향

중동 지역을 둘러싼 불안 요인도 시장 참여자들의 경계감을 자극했습니다.
이란 당국자는 종전을 위한 중재안에 대해 수용할 수 없는 조건들만 포함되어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제 마진 호조에 힘입은 정유기업 필립스 66(Phillips 66)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해 에너지 섹터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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