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3일 미국 뉴욕 증시는 중동 지역의 군사적 충돌 격화에 따른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반영되며 3대 주요 지수가 일제히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예멘 후티 반군과 관련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투자 심리가 다소 위축된 양상을 보였습니다.
주요 지수 요약
| 지수명 | 전일 종가 | 현재가 | 등락률 |
|---|---|---|---|
| 다우 존스 (DOW JONES) | 51,850.55 | 51,670.10 | 🔹 -0.35% |
| S&P 500 | 7,807.24 | 7,805.45 | 🔹 -0.02% |
| 나스닥 (NASDAQ) | 27,245.90 | 27,204.38 | 🔹 -0.15% |
| 원/달러 환율 | 1,334.16 | 1,339.41 | 🔻 +0.39% |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확산과 시장 영향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다란에 위치한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 본사에 미사일이 떨어지고 폭음이 들렸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후티 반군과의 무력 분쟁이 심화되면서 사우디아라비아 측은 주요 투자 포럼인 FII(Future Investment Initiative) 콘퍼런스를 하이브리드 형태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너지 인프라를 둘러싼 안보 위협이 가시화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일부 작용했고,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39% 오른 1,339.41원을 기록했습니다.
주요 기술주 및 개별 종목 동향
개별 종목별로는 엇갈린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NVDA)는 전일 종가 226.32달러에서 0.9721% 상승한 228.52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애플(AAPL)은 전일 대비 0.088% 소폭 오른 341.27달러를 기록하며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테슬라(TSLA)는 전일 종가 378.03달러 대비 0.7407% 하락한 375.23달러에 장을 끝냈습니다.
테슬라의 경우 일론 머스크 CEO가 전 연방재난관리청(FEMA) 최고재무책임자(CFO) 메리 코만스에 대해 위협 행위를 가했다는 법원 판결 소식이 전해진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이 외에도 유나이티드 항공(United Airlines)이 2027년부터 최상위 등급 우수 고객(Frequent Flyer) 자격 획득 요건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시장 종합 평가
다우 지수는 전일 대비 180.45포인트 내린 51,670.10으로 마감하며 3대 지수 중 가장 큰 낙폭을 나타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기술주의 혼조세 속에 41.52포인트 하락한 27,204.38을 기록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1.79포인트 내린 7,805.45를 기록하며 전일과 거의 유사한 수준에서 마감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중동 지역의 물리적 타격 소식이 전해지며 장중 경계감이 유지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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